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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수집

#다섯 번째 흑백사진

식어버린 커피와 남겨진 홍차

by 이동규




저녁 아홉시

마지막 남은 손님


식어버린 커피와

남겨진 홍차


못다 한 말들과

쉬이 발이 떨어지지 않은 밤




내가 수집한 순간

떠오르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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