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 & BUTTER_1

선택

by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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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


23년산이냐 24년산이냐

쏘렌토냐 필랑트냐

이직이냐 근속이냐

전세냐 매매냐

이별 또는 결혼


결국 나는 23년산을 골랐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브래드앤버터는

24년보다 23년이 더 부드럽고 향긋했다

마침 한 병 남은 23년이라

기분이 좋아진 건 덤이라 치자


인생도 한 모금 마셔보고 고를 수 있다면 좋겠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후회는 덜 남을 테니


그 선택, 남몰래 후회하더라도

조금 더 아껴줄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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