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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호연 Dec 23. 2020

#코로나 19 가 찾아오면서

청년들이 냉철히 봐야 할 점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 글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가 참고하고 

변화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코로나 19가 찾아오면서

1. 불과 5년 전 우리가 생각하던 

    꿈의 직업들이 사라졌다.

2. "안정"이라고 느꼈던 대기업 회사원들 

    조차 휴직 혹은 해고 처리되었다.

3. 공기업, 대기업만 줄곧 꿈꾸고 있었지만 

    수요가 줄고 공채가 없어졌다.

4. 인터넷에서는 여기저기서 창업 혹은 

    유튜버가 쉽다는 영상들이 가득하다.


1번부터 4번 까지를 연쇄적으로 보면 코로나 19는

그저 시간을 단축시켜줬을 뿐 

우리에게 익숙했던 일자리는

점점 더 좁고 뾰족하게 부족해지고 없어진다.


말뿐이던 "자동화", "로봇"의 시대는 

이미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준비 중에 있었고 

그저 우리가 미뤘을 뿐.



기업은 누구나 알다시피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곳

지속적이고 안정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개인을 위한 보장이 아닌


가장 효율적인 "이익" 창출 방법과 

그러한 순간을 유지했을 뿐이다.


만약 유튜버가 되고 싫고 창업이 싫다면

이제 우리 생에 "평생직장"이 

없다는 것도 놓치면 안 된다.


기업은 자연스럽게 "이익"과 

"효율"의 최선을 위해

자동화된 시스템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게 될 거고


상대적으로 인간이 필요했던 직무는 최소화된다.


이제는 수동적인 태도에 경계할 수 있어야 하고

창업이나 유튜버 할거 아니면~

이라는 부분적 조건이 아닌,


모든 순간들에 창업자들과 유사한 

마음과 태도를 지니고 능동적으로 

환경 적응 학습에 익숙해져야 한다.



사실 늘 성장하고 

무언가를 얻어가던 사람들은

이미 나 어디 대학에 합격했어~

나 어디 회사에 취업했어~ 가 아닌

"오늘의 나", "내일의 나"와의 공부를 반복하고 있다.


사실 "평생직장"이라는 것은

어디서도 절대적일 수 없었고


부도가 나는 기업에서도 

나를 발전시키며 나의 발전을

자연스럽게 회사에 공동 기여한 인재들은 


결국 어디서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찾고 불려지며

"평생 필요" 존재가 되어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보다 타의적이든 자의적이든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의 "열심히"가


조금 더 현명하고 


세상을 탓할 기회조차 피해 가길 바라며

#코로나 19 가 우리에게 일깨워준 현실을

함께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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