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멈춰 서서...
돈이 멈추지 않고 흘러야 하는 세상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산해 내라며 다그칩니다.
"부족해. 더 만들어.
부족해. 더 공부해.
부족해. 더 인맥을 넓혀.
부족해. 더 경력을 쌓아."
그래... 부족해.부족했던 거야.
채워야 한다는 생각은 마음을 긴장시키며
쉽게 지치게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단다."
'부족해'와 '충분해' 이 크나큰 간극 사이에 선
나에게 하나님은 물으셨습니다.
"너의 믿음은 어디있니?"
생각을 멈추고 마음에 말씀을 담아봅니다.
나의 약함을 끌어안고 아버지의 온전하심 안에 머뭅니다.
나의 모자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타인의 연약함을 안아주는 그의 사랑이
내 안에 흘러들어옵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_ 고린도후서 12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