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에서 길을 잃다

사진다이어리_광야가 아닌 가나안에서

by 이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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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인 줄 알았다.
서 있던 곳은 가나안이었다.

물과 양식이 없는 광야.
결핍이 무엇인지 명확했고
그것을 구하면 되었다.

물도 있고, 양식도 있지만
알 수 없는 결핍.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없는 땅.


그래서 마음의 길을 잃기 쉬운
가나안.

부족함을 채우느라
길을 헤매일때
이미 주신 것을 바라보겠습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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