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플로 Feb 07. 2021

한달에 한번 꼭 빠지는 우울독

부부일상툰│무심한 척하면서도 챙겨주는 그 사람은 내 남편


여자들이 한달에 한번 오는 마법도 있지만

한달에 한번은 우울증 비스무리한 마법에도 걸리는 거 같다


연애시절에는 어찌나 우울독에 빠지는지 혼자 맛있는 걸 먹어도 채워지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이 그래도 옆에서 나름 챙겨주는 모습에 위안이 되는 거 같다

(그 나름의 위로가 가끔은 성에 안찰 때도 많다)


하지만 그 마음만큼은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다



-본격 결혼 권장만화



개인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_flo_ing/

작가의 이전글 구원자가 되는 치료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