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 바퀴는 터져도 간다.

산문시

by 이겸

리어카 바퀴는 터져도 간다.



수고했다.

너희의 희생이 고귀하구나.

고마웁다.

너희의 버팀이 살려냈구나.

언덕의 경사도

잊게 해 주는

두 명의 셰르파.

타라라락

타라라락


요구르트

한 병의 쉼에도

등을 기댈 수 있네.

고생했다.

찢어질 고통의 무게를 참느라.

대단했다.

너희의 족적은 세상에 남았다.

노인의 눈물은 

굴러간다ㅡ

찢어진

타이어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