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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순일 Sep 28. 2023

빨리 가는 수영? 즐기는 수영!

수영을 즐기자

수영을 하기 위한 내 몸의 최상의 컨디션은

가벼움이다.


그것은

물속에 들어서서 엎드리는 순간

금방 알 수가 있다.

몸이 무겁다면

그만큼 힘이 들것이고

몸이 가볍다면?

당연히 수영을 즐겁게 할 수가 있다.


오늘은...

당연히 힘들었다

수영을 일주일에 한 번 해서는 안되는데...

연간회원권을 그럴라고 끊은 게 아닌데 ㅋ

하다 보니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하기도 쉽지가 않네 ㅜㅜ


암튼...

최소한이라는 것이 있으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겠지...


수영을 시작하면서 세우는 목표는

빨리 가는 것이다..


하지만

달성하기가 쉽지가 않다.

여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다.

나이 체력 수력 등

여러 가지 장애요인 들오 인하여

빨리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수영장에 들어가 보면

물이 좋은(?) 수영장은 빨리 가는 이들이 많다.

내가 다니는 수영장도 그러하다


좌를 돌아봐도

우를 쳐다봐도

느린 영자는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빨리 가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즐기는 수영은 누구나 가능하다.

결국 선수가 아닌 이상

또 대회에 나가 입상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수영을 한다면

즐기는 수영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


호흡을 즐기는 요령

글라이딩을 즐기는 요령

롤링을 즐기는 요령

물의 흐름을 즐기는 요령등...

즐기고자 마음을 먹는 다면 그 요소는 너무나 많다.


빠르기는 상대적이라 기준이 있지만

즐기는 것은 내가 기준이니

다른 영자에 영향을 받거나

다른 영자를 비교할 필요가 없다.


수영은 즐기는 것이고

즐기는 자가 결국 이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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