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물에 들어가면
저절로 뜨게 된다.
뜨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기울일 필요가 없다.
근데...
수영을 처음 시작하면
소위 뜨는 법을 먼저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주 어려워한다.
심지어는 수영을 포기하게 되는 불상사도 일어난다.
아이러니하게도..
뜨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고 느끼고 깨달으면 된다.
수영에서는
앞으로 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걸 깨닫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바꿔 말하면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린다.
조금은 늦더라도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몸이 뜬다는 사실을 먼저 발견하여야 한다.
그리고
수영을 배워도 늦지 않다
몸이 뜨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가라앉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폐의 역할을 깨닫고
이 폐로 인하여 몸이 뜨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그다음은 몸을 수평으로 만들어 본다.
폐가 있는 앞부분은 저절로 뜬다.
폐가 없는 뒷부분
그러니까 다리는 가라앉는다.
고로
뜨는 앞부분은 가라앉히고
가라앉는 뒷부분은 띄워주는 것
이것을 노력하여야 한다.
그런데..
발차기로 띄워서는 안 된다.
이것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아주 많은 힘이 든다.
힘이 들면?
대부분 수영을 포기하게 된다.
즐겁고 멋진 운동인 수영
누구나 익힐 수는 있지만
힘으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멀고도 험난한 길이다.
부력을 깨닫고
부력을 이용해 수영을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TI수영은 그것을 가능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