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은동일기
자는 아기 그림
1/1
by
여란지
Jan 2. 2023
1.
어른들의 새해가 아무리 떠들썩하여도,
아기는 그저 어제와 같은 베개, 어제와 같은 인형들과 함께하는 아주 포근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뿐이었다.
2.
우리의 오늘은 어제와 비슷하다.
그래서 우리의 내일은 오늘과 비슷하다.
keyword
아기
그림
새해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여란지
직업
학생
나를 왕좌에 앉아 있는 귀한 사람으로 여기자
구독자
47
제안하기
구독
아보카도(가 많이는 없는) 베이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