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인플루언서 도전

성과 내기 위한 고군분투

by 책선비

책 좋아하고 내 생각을 기록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누가 읽어주든 아니든 상관없다고. 왜냐면 내가 읽고 쓰기 바빴기 때문이다. 또한 내면, 내공을 채우는 것이 더더 중요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고 보이는데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둘 다 중요하다. 성과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 내년에의 남편 육아 휴직을 위해 내가 벌어야하는 것도 있다. 작은 전자북을 내더라도 나의 작은 성과와 기록은 책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 이왕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하면, 네이버에서 매일 포스팅을 할꺼라면 도서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해보고 싶다.



아주 잠깐동안 내가 그동안 글쓰기를 하고 서평쓰기를 해왔던 여정을 책으로 내려고 계획했었다. 평범한 독서가가 쓴 서평쓰기 책을 누가 읽을까라는 자문 앞에 각성이 일어났다. 평범한 독서가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이제 나는 그것을 벗어나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가 책을 내고 싶다면 그 책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보여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일 2포스팅은 기본, 이웃을 2500명 정도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웃이 10명이다. 매일 50명 이상씩 이웃 추가가 가능할까? 꼼꼼한 북리뷰는 잘 쓸 자신이 있는데 과연 시간이 날까? 사람들이 읽고 싶은 책과 내가 읽고 싶은 책의 간격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매혹적인 제목과 키워드로 시선을 끌 수 있을까.


블로그 상위노출 챌린지 모임을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배우면서 해보면 되지 않을까. 아니 해야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성과가 필요하다는 단순한 진리이자 현실을 배운다. 학고 싶은 일은 책을 자유롭게 읽고 즐기는 것, 글쓰기를 매일 이어가는 것. 지금 당장 할 수 있지만 평생 하기 위해서 또 다른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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