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짧아진
그림자
행복은 늘어진 철도 옆 뜨거운 자갈
태양 빛은 밝게 웃으며 그곳을 비추고
밝은 빛이 눈에 겨워 숨어버린
움직이는 검은 길고양이 밑
바삐 움식이는 세상 안으로
나 또한 몸둘바를 몰라 이리저리
수많은 나의 형상 밝은 빛 뒤에 숨어
지나가는전차 따라 여기저기 이리저리
어두운 밤 빛 못 받아 드리워진 그림자
그곳으로 나의 행복 찾아 천천히
밝은 회색빛 나만의 행복 찾아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