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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리 Mar 10. 2022

어느 날

220310

요즘 깜빡거림의 빈도가 잦아졌다.


때론 번뜩이는 뭔가가 생각나 펜을 드는 순간

그 번뜩임이 날아가거나 무슨 내용이었는지

아예 관련된 것도 떠오르지 않아

당황스럽다가..

나에게 실망하다가..

좌절을 넘어 스스로 비하까지 내려가..는게

싫다.


어떡하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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