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별
나는 무한한 존재이다.
나는 육신밖의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나는 무한한 존재이다. from 왓칭
만약 윤회를 믿는다면, 내가 가진 능력은 현생에서 얻은 경험뿐만 아니라 이전 생에서 가진 경험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것이 망상이라고 누군가 말할 수도 있지만, 만약 그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떤 것을 믿고 긍정한다면 내 정신 아니 마음은 무한한 힘을 낸다라고 하니, 난 내 마음에게 부탁을 했다. 부디, 내가 이전 생에서 얻은 스킬들을 지금 잘 발휘해서 반드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다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무한한 존재이고,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from 왓칭
어제는 조금 다크 했지만,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내 일상의 루틴을 시작했다. 어떤 순간에도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고 다짐한다. 왓칭이라는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아이가 화를 내면서 서재로 들어왔다. '왜 나를 안 깨우고 가!!, 엄마 미워!!' 다른 때 같았다면 왜 아침부터 소리 지르고 난리야라고 혼냈을 텐데, 때마침 책에서 상대방의 말에서 진실을 알아채라고 그 마음을 공감해 주라는 구절을 읽었던 터라, 아이에게 '엄마가 옆에 없어서 속상했어, 슬펐어'하며 아이의 마음을 달래줬다. 그랬더니 성난 아이는 자기 맘을 알아준 나에게 유순하게 안겼다.
어제 남편이 내가 생각하는 만큼 움직이고 행동하지 않는 듯해서 자꾸만 채근했다. 뭐 먹었어? 운동 안 해 이러면서 말이다. 서로 감정이 상해서 나는 서재로 내려가 다시 책을 읽었다. '긍정'적인 경험만이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아.... 그동안 내가 나만 바라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잠시 후 남편에게 다시 다가가, '아깐 미안했어, 내 마음이 불안해서 당신한테 그런 거야, 당신도 노력하고 있는데 미안해.' 물론 그가 완전 내 마음에 쏙 들만큼 어떤 행동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변하려고 하는 듯 보였다.
오직 긍정성, 공감과 이해만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비난과 자책, 부정적인 바이브로는 어떤 것도 어떤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한다. 미래는 오직 하늘에 계신 누군가가 알 뿐이다. 따라서, 나는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내 주위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바이브를 계속 뿜어낼 작정이다. 저 하늘에 스스로 빛을 내는 별처럼 말이다. 태양의 빛을 받아야만이 빛을 반사할 수 있는 행성이 아니라 스스로 빛을 발산하고 에너지를 방출하는 별이 되기로 결심했다. 왓칭이라는 책에서 이 우주에는 우리가 모르는 다른 내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출근길에 다른 우주, 행성에 살고 있을지 모르는 나에게 잠시만 너의 '부'와 '행운'을 빌려주면 안 되겠냐고 물어봤다. 나도 네가 위급할 때 내 것을 내어놓겠다고 하면서 나를 좀 도와달라고 외쳐봤다.
어쩔 때는 너무 힘이 빠지고, 내일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연이어 다크 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조바심, 불안함,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며, 긍정적인 바이브, 에너지를 뿜을 수 있는 내가 되겠다고 계속 나를 다독인다. 그래, 나 참 잘하고 있다. 멋지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체력이 좋고 건강합니다. 나는 기분이 좋고 나에게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립니다. 나는 부자이고, 나의 모든 업장은 소멸되었습니다. 나의 남편은 너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그의 업장이 모두 소멸되었고 그 몸 안에 있는 암세포는 모두 사멸되었습니다. 나는 부자이고, 나의 아파트는 매도되었습니다. 나의 삶은 풍요와 여유,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배후의 마음이 모든 걸 창조한다. by 플랑크 in 왓칭
내 마음아 나를 도와줘~~제발~~~^^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