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왔을 땐 어떻게 하지
1. 호흡을 길게 내쉬어 본다.
2. 할 일을 하나씩 써본다. (회사마감, 데크수리업체 수색, 면접준비하기 등등)
3. 관세음보살을 계속해서 되뇐다.
4.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가 날씨 때문일지도 모르기에, 거실과 방에 보일러를 틀어 집안 공기를 데운다.
5. 기도하기
퇴근을 할 때까지는 기분이 별로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위에 적힌 모든 일들을 하고 나니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불안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불안함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불안감이 절망감으로 이어지지 않게 나를 훈련시킬 수 밖에 도리가 없다. 분명 끝이 있다고 하니, 내 것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자! 나는 분명히 이 다리를 지나가게 될 것이다. 고통이 극에 달하였을 때는 분명 새로운 시작, 빛이 가까이 있다고 한다. 그러하니, 이 불안 끝에는 아마도 평온함도 있을 것이다.
晴(갤청) 이 한자처럼 구름이 지나고 따스한 햇빛이 우리를 비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