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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디에나 있는 리 May 13. 2016

해외일기 #130516 마지막 시프트

~뉴질랜드에서의 일 끝~ 



판도로 퀸스트릿에서의 마지막 시프트가 끝났다. 다음주 로스터에는 내 이름이 없고

난 오늘 임플로이 터미네이션 Employee termination 에 싸인했다 ㅌㅌㅌㅌ 





아무튼 일하면서 휴대폰을 소지하거나/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기는 하지만,

이제와서 뭐 나를 해고라도 할 건가 어쩔건가(...)


아무튼 그래서 제스가 찍사가 되어주었다 으히힣





포즈도 잡아 주시고오오오오. 


요 이틀은 뭔가 긴장이 되고 설레기도 하고 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오늘은 아주 피곤피곤해서 커피를 마셔도 잠이 안 깨는 것 같아서 샷을 하나를 더 넣어서 마셨는데, 카페인 과다반응이 몸에 나타나고 있닼ㅋㅋㅋㅋ으앜ㅋㅋㅋ 


이제 뉴질랜드에서는 더 돈을 안 버는군여...끝이다 끝! 

내일부터는 남섬으로 여행가고, 돌아와서 한국으로 가고, 그리고 런던으로 가는 일정이로군요 


돈쓸일만 남았구나 으하하하하ㅏㅏ하ㅏ하ㅏ하ㅏ하ㅏ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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