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questions?
꼭 마지막에 묻는다. 뭐 혹시 나한테 물어볼 거 있어요? 알고싶은 게 있어요?
직접적으로 묻기 전까지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할 것: 돈(.....)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그냥 점잖게 글라스도어에서 검색을 하던지(....) 하여간 회사에서 먼저 물어보기 전에는 그냥 언급을 안하는 게 제일 좋음.
나머지 기타 물어도 괜찮겠다 싶은 질문들, 그리고 솔직히 당신이 궁금하지만 인지를 제대로 못하고 있던 질문들.
전화 인터뷰/면대면 인터뷰에서 해도 될 만한 질문들
-채용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변을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면대면 인터뷰에서 할 만한 질문들:
무조건 뽑아 주시면 열심히 할게요. 도 좋지만... 그러다 보니 내가 딱히 원하는 게 없어지고, 내가 할 만한 질문이 없어짐. 그냥 좀 공격적으로 질문해도 된다. 뭐 어때... 적극적을 질문할 수록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함.
-새로 생긴 자리인지, 아니면 기존의 누군가가 그만둬서 생긴 기회인지
-일하는 시간이 대체로 어떻게 되는지
-내가 지원한 포지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인터뷰이가 제일 좋아하는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뽑아온 질문 리스트. '면접시 묻기에 괜찮은 질문들 모음'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생각했음. 물론 개 중에서는 내 기준으로 좀 뜬구름..인것 같은 것들이 있는데..ㅋㅋㅋㅋㅋ아무튼 내 기준에서 '내가 궁금하다고 생각할 법한 것들' + '물었을 때 상대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 정도의 것들'임.
저의 어떤 면에서 제가 이 포지션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나요?
이 포지션의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회사의 문화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내 경력과 능력에 뭔가 의문점이라도?ㅋ?
뭐 더 질문할 건 없으시고?
내가 벌써 물었던 질문들:
-채용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변을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내가 오늘 가서 묻고싶은 질문:
-내게 더 질문할 건 없는지
-회사의 일과 여가의 밸런스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지
-디자인 디렉터가 많은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팀 구성인지. 팀이 계속 바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