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6,074] #루틴 #숙성회 #폴인 #자기계발 #갓생
11월 27일, 비는 왔지만 추위가 조금은 풀린듯한 날씨 (4° - 10°)
출근길에 생일을 맞이하여 다녀왔던 '남동어시장'에 대한 사진과 리뷰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하고 싶지만, 이유가 또렷한 욕심은 아니라서 늘 어렵다. 그래도 올릴만한 이야기가 생기면 최대한 올리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꾸준히 잘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아깝게 소모되고 있다고 생각 드는 출퇴근 시간에도 최대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책은 도저히 읽지 못할 것 같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오늘 출근길에 본 영상은 <폴인 워큐멘터리: 일이 길이 된 사람들>의 마케터 박성제 편이다. 이전에 황석희 번역가 편을 봤을 때도 느낀 거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직업관을 자신만의 적절한 비유로 잘 설명하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그들의 일이란 길에도 난관이 있었기에 스스로를 납득시키기 위한 이야기가 필요했던 듯싶었고, 마침내 방향성 또는 답을 찾은 듯해 보였다.
요즘 원씽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결국 중요한 건 '단 하나의 목표'와 '꾸준함'이다라는 메시지를 주는 듯싶다. 나는 꾸준함의 힘을 잘 아는 편이다. 완벽한 꾸준함은 아니지만, 나름 꾸준하게 지속하고 있는 팟캐스트와 브런치를 통해 여러 기회를 얻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생일과 코로나로 인해 느슨해지고 약해진 마음 가짐을 다시 잡기 위해, 퇴근을 하고 바로 운동을 갔고 운동이 끝난 뒤엔 스터디 카페에 가서 원고 마감을 진행했다.
매일 같이 하는 꾸준함은 아니지만, 중요한 건 꺾이지 않은 마음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오늘부터 다시 루틴을 이어가도록 노력해야겠다. 한정된 시간 내에 많은 것을 하겠다는 생각이 아닌, 단 하나의 목표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