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우는 성장 질문 8번째 이야기
오늘 하루 선물 같은 질문이 여기 있습니다. 좋은 질문을 만나 묻고 답하면, 우리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 질문은 나를 성장시킵니다.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글 하나에 질문 하나를 담아 선물드립니다. 나를 키우는 성장 질문으로 셀프 코칭을 해보세요. 저는 코치가 되어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8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다고, 경험이 다양하다고 무조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 그 자체가 성장을 자동적으로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경험이 성장으로 전환되려면, 무언가 한 번 더 생각하고 애쓰는 나 자신의 노력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경험의 조각들을 모아 성장의 자양분으로 바꿔주는 노력들을 우리는 회고, 성찰, Reflection 등으로 이야기합니다. 어떤 일이 성공이든 실패이든 상관없이 무슨 일이 끝나면 회고하고 성찰하며 내면화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뭘 배웠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끝났을 때를 생각합니다. 끝난 후에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이나 생각으로 '퉁'치는 것이 아니라 '뭘 배웠지?'라고 제대로 자문해야 합니다. 그래야 청중 분석이 잘 되었는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는 어땠는지, 리허설이 더 필요했는지 등 구체적인 시사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뭘 배웠지?'는 경험을 성장으로 전환하는 열쇠입니다.
'뭘 배웠지?'는 어떤 일을 성공했을 때 더 강력한 질문이 됩니다. 저는 이 질문이 실패했을 때보다 성공했을 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제품 출시 캠페인이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두었을 때, '이번 성공을 통해 뭘 배웠지?'라고 질문하면 타깃 고객의 니즈 분석, 채널별 콘텐츠 전략 등 성공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다음 캠페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됩니다. 희망했던 자격증을 취득한 후 '뭘 배웠지?'라고 질문하면 왜 성공했고 앞으로 더 무엇을 해볼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지식으로 전환되려면, 배움을 극대화하려면 '뭘 배웠지?'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뭘 배웠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수시로 질문하는 습관으로 만들고,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하며, 긍정적/부정적 측면 모두를 고려하는 균형 잡힌 노력이 필요합니다.
1. 아주 작은 일이 끝나도, 수시로 질문하기
어떤 크고 거창한 일이 끝났을 때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업무 단위, 하루가 끝나고 퇴근하기 전, 심지어는 짧은 회의나 대화가 끝난 후에도 가볍게 자문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뭘 배웠지?", "이 미팅을 통해 뭘 배웠지?"처럼 일상 속에서 수시로 질문하고 메모/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든 것에서 배운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기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것에서만 배울 수는 없습니다. 잘한 점과 아쉬운 점, 성공요인과 실패요인 등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생각할 때 '뭘 배웠지?'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아인슈타인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오직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뭘 배웠지?'는 단순한 질문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지식이 되고 성장이 되는 전환의 힘. 그리고 배움을 극대화시켜 주는 힘이 이 질문에 있습니다. 경험이 휘발되어 날아가지 않도록 우리는 늘 질문해야 합니다. 경험을 의미 있는 배움으로 전환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늘 곁에 두고 성찰하시길 응원합니다.
나를 키우는 오늘의 성장 질문! 오늘 하루 이 질문들을 머릿속에서 굴려보면 어떨까요?
ⓒ 이재상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