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도 보고, 캐나다 여행도 하고
안녕하세요! 캐나다 여행 가이드북《Easy Canada》의 저자, 이종상입니다!
2026년 FIFA 월드컵이 딱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대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함께 개최하고, 무려 48개국이 출전합니다!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결승전은 뉴욕/뉴저지에 있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월드컵 원정 응원을 준비하는 분들 많죠? 대회 전년도 12월쯤 조 추첨을 하고, 티켓 판매도 그 전에 시작되니까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됩니다! 여행 가신 김에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나 미식축구도 챙겨보면 더더욱 알찬 일정이 될 거예요!
북미 여행 코스도 고민되시죠? 보통 캐나다 서부 ➝ 동부, 북미 서부, 또는 북미 동부(미국 동부 ➝ 캐나다 동부 또는 캐나다 동부 ➝ 미국 동부) 루트가 인기예요. 비행기 타고 멀리 왔으니, 한 번에 두 나라 여행하는 일타쌍피 루트 완전 추천! 2026년 월드컵 덕분에 북미 대륙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네요!
그나저나, 미국과 캐나다가 서로 관세 문제로 투닥거리는 일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며… 다들 월드컵 여행 준비 잘하세요!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Easy Canada》 한 권 들고 떠나시면 걱정 끝!
그리고, 대서양에 자리한 네 개의 주, 일명 ‘애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로 불리는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여행 정보를 찾고 계시다면? 제 블로그(True North Trip)에서 꿀팁 촉촉히 묻은 기사들을 만나보세요!
제가 직접 다녀왔던 노바스코샤(2014), 뉴브런즈윅(2011), P.E.I(2013) 여행기를 그대로 올려놨는데요, 놀랍게도 그때 소개했던 관광지나 맛집들이 이제는 기업처럼 성장했다는 사실! 과거 사진과 비교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노바스코샤는 업데이트를 마쳤구요. 뉴브런즈윅 → P.E.I 순으로 여행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요즘 노바스코샤로 워홀 떠나 간호사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새로운 시작,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힘내는 데는 멋진 경험도 한 몫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노바스코샤 찐버킷리스트 다섯 가지!
첫째, 노바스코샤 랍스터 꼭 드셔보세요. 홀스 하버 랍스터 파운드(Hall’s Harbour Lobster Pound) 강추합니다. 그리고 랍스터 시즌에는 가까운 맥도널드에 가시면 랍스터버거도 드실 수 있어요.
Hall's Harbour Lobster Pound의 랍스터
맥도널드 랍스터버거 '맥랍스터(McLobster)'둘째, 매스타운 마켓(Masstown Market)의 해물 파이(Seafood pie)와 등대모양의 생선가게 옆에 있는 Catch of the Bay Fish and Chip Boat 에서 피쉬앤칩스(Fish N Chips) 꼭 드셔보세요.
해물 파이(Seafood Pie)셋째, 슈베나카디(Shubenacadie) 조수해일 래프팅 꼭 도전해 보세요.
넷째, 세계문화유산 도시 루넨버그(Lunenburg) 방문했을 때 파머스 마켓 꼭 들러보세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엽니다.
루넨버그 하버프론트파머스 마켓의 정겨움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다섯째, 킬트를 입은 셰프 알랭 보쎄(Alain Bosse) 씨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Private Cooking Class) 신청해보세요.
참고로, 루넨버그에서 머무실 분은 스머글러스 코브 호텔(Smuggler's Cove Inn)로 전화해보세요? 오너분이 한국분이세요.
노바스코샤 어트랙션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 블로그 'True North Trip'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