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3
미친 네 살
미친네살 조심하게
죽을사도 아닐진대
정색하고 경고하는
선배부모 강력조언
귓등으로 무시했다
그제부터 이연우가
기저귀로 모자쓰며
목욕한후 물안닦고
온집안을 헤집길래
꽁무니를 쫓다지쳐
주저앉아 생각하니
그유명한 네살소녀
나는차마 연우에게
미쳤다고 하기싫어
청개구리 다됐구나
하였더니 소리치길
이연우는 돼지고기
청개구리 아니야아
장담컨대 청개구리
잡아다가 구워내면
돼지고기 맛날거다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출간작가
책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미래의창 2024>, <선생님의 보글보글, 산지니 2021>, leejs123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