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8.09.03
"아빠 멋지다. 왕자님 같애." 거울 앞에서 잔뜩 인상을 구기고 섰는데 연우가 손뼉쳤다. 연재도 뽈뽈 기어와 개구리 옷에 매달렸다. "오빠는 역시 제복류가 어울려." 다혜가 요리하다 말고 어깨를 탁탁 털어줬다. 우리집 세 여자가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나만 빼고 다 좋아하는, 군복.
#예비군끝#재입대는곤란해
책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미래의창 2024>, <선생님의 보글보글, 산지니 2021>, leejs123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