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uDot's좌충우돌 마케팅 배움기
현재 주어진 상황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방법으로 천안 1등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지만,
그 결과로 얻은 자신감으로 인해서 오만에 빠져, 실패를 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반복하면 된다.
영업을 하면서 대리점 사장님에게 '실적'에 대한 압박을 받을 때마다
자동적으로 천안 1등을 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실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그냥
했던 방법을 반복하면 된다라는
착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방법, 다른 결과
'실적'을 만들기 위해서 '천안 1등'을 했을 때와 같은 방법으로 실행을 했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의 이득',
'판매할 타깃 선정',
'의사결정권자 설득',
'인센티브 제시'등의
방법을 다시 활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인센티브'로 들어가는 금액을 더 커지고,
'의사결정권자'는 반신반의하면서
'실적'은 점점 더 나빠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문제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다
천안 1등을 했을 때처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저에 대한 충격(왜? 실적이 안 나오지? 자괴감?)뿐만
아니라
회사에게도 조금씩 피해가 돌아가자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다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왜? 휴대폰을 안 살까?'
'무엇이 문제일까?'
'어떤 제품을 선정해야지 소비자가 더 좋아할까?'등
정말 다양하고,
천안 1등을 할 때, 했던 고민들까지 다시 생각하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성공의 달콤함에 빠져, 변화되는 상황을 못보다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혼자 고민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답이 찾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답은
기본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알고 있고,
기존에 경험했던 것 중에서
최단 시간에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끼워 맞추면서
실행 시점에서의
'시장 변화',
'소비자의 욕구 변화',
'이해관계자들의 심정 변화'등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욕구'와
'맞지 않는 제품'을 선정해 가격에 힘을 주고
전혀 판매 못하는 거래처에 '인센티브'를 제안하면서
더 좋지 않은 실적만 만들어내는 결과를 만들어 냈던 것이었습니다.
파악한 원인들을 바탕으로 하나 둘 씩, 정리해가면서
실적 등은 다시 정상화되기 시작을 했고
'천안 1등'이라는 '작은 성공'의 위험성
즉, 성공의 결과물이라는 달콤한 '자신감'으로 인해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방법', '문제의 본질적인 문제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잊어먹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성공에 대한 경험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또 다른 성공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자,
오만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LeeJuDot’s Story는 LeeJuDot이 마케팅을 공부하게 된 계기와 성장기를 정리한 내용으로 그 과정을 통해서 꿈을 찾거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