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_엎치락 뒤치락 감정
2020.04.17.쇠날
by 이길 colour Apr 17. 2020
[출처: 핀터레스트, 그림: 이길]
있는 힘껏 도망쳐 보라지!!!
자신감 있게 말을 내뱉었지만,
결국, 전전긍긍하고 있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감정과의 사투에서
승자는 없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비롯되었으니,
이것을 다스리는 것 역시
내 안에 있음이 분명하다.
필요한 것은 적절한 시간과 타이밍,
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는 인내심과 절제,
가능할까?!
내 안에 내가 모르는 가시나무가
무수히 존재한다.
껴안을 용기는 부족하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적나라한 감정의 고통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