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to 9

내가 좋아하는 시간

출근하지 않는 사람에게 가장 여유있는 시간은 아마도 아침시간.

요즘의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을 묻는다면

아침 7시 부터 9시

신문을 읽고

차를 마시고

책을 읽고

어젯밤 잠들며 ‘내일 아침 먹어야야지’생각했던 남은 피자를 먹는다.

간밤에 뒤숭생숭 꿈을 꾸고 난 아침이면 이 두시간이 더 귀하다.

먹고

마시고

읽고

잠시 가다듬는 7 to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