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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lawadee May 24. 2018

무미건조한 사람2

<어쩜 그렇게 평온할수가 있냐고 묻는 너에게>

믿고 안믿고는 기대하지 않는 것과는 다릅니다. 

사람들의 눈에 나름 평온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아마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그 사람을 믿고 혹은 믿지 않느냐가 중요할까요.

처음부터 지나친,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을 뿐이죠.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라는 말을 하지 않고 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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