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라는 것에 대해

<책 먹는 법>을 읽다가

by leelawadee
함께 읽는다는 건 그 무수한 독법을 경험하는 것이며 모든 다름에 내 귀를 열어두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럿이 함께 읽는 이유입니다.
<책 읽는 법_여럿이 함께 읽는 법>중에서

이 구절을 단어 하나로 이렇게 바꾸어 보았다.

함께 산다는 건
그 무수한 사는 법을 경험하는 것이며
모든 다름에 내 귀를 열어 두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럿이 함께 사는 이유입니다.


'OOO 하는 법'

'How to ~~~~~'

류의 책들에 지쳐 있었다.


그런데 <책 먹는 법>을 읽으며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


제대로 읽고 있는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질문하고 생각하며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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