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의 나라를 폐쇄합니다.
본문은 거라사의 광인 이야기입니다.
본문의 등장인물들은
1.예수님
2.귀신들
3.광인(군대귀신 들린자)
4.돼지 치는자들
5.읍내와 여러 마을 사람들입니다.
저는 오지선다중 몇 번인지 생각해봅니다.
자꾸 아래쪽으로 눈길이 가네요 ㅠ
아 돼지도 등장하네요. 그것도 이천마리씩이나 말입니다.
현재 돼지값이 성돈 기준으로 한 마리가 60만원 한다고 하니
계산해보면 약 10억원 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민폐만 끼치는 광인을 온전케 하시기위해 돼지 소유주들에게 10억원의 손해를 끼쳤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도 미래의 밥그릇 싸움으로 파업하는 지금같으면 예수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손해 본 돈주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청구할 것이 확실합니다. ‘돈주’는 돼지의 소유자들이기도 하지만 ‘돈’이 ‘주’보다 먼저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돈이 사람의 생명보다 먼저인 사람들은 어떻게 불러야할까요? ‘돈사람’입니다.
6개월 대기끝에 수술날이 돌아오는 암환자는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언제 수술받을지 기약이 없습니다.
벌써 1천 명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등 집단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돈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맘몬들린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이런 상황을 허준, 화타, 히포크라테스는 물론 슈바이처,장기려,이태석 신부,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이 본다면 무엇이라 할까요?
세상이 모두 아무리 썩고 타락해도 적어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돈사’가 아닌 ‘사돈’이 되어야합니다. 사돈은 ‘사랑이 돈독한 사람’입니다. 의사가 돈을 많이 벌고싶면 직업을 바꾸어 사업을 해야할 것입니다.
성직자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성스러운 직업이기에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귀신은 존재합니다. 약간의 능력(영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능력을 행사하려면 반드시 기본전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귀신에게는 숙주가 있습니다. 죄악된 인간,영적,정신적으로 병든 인간,연약한 인간,어리석은 인간,속기 쉬운 인간들이 숙주입니다.
저는 귀신을 연구하고 싶지않습니다.귀신을 생각할 동안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는 것이 신앙적으로 더 유익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귀신은 그저 단순하게 어둠같은 것 아닐까요?
어둠은 빛만 있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존재지요.
어둠이 문제가 아니라 빛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귀신을 똥이나 오물이 있으면 날아드는 똥파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귀신이 아닙니다. 귀신이 좋아하는 더러운 냄새를 풍겨 귀신인 똥파리를 부르는 내 자신이지요. 내 안의 똥과 오물을 예수의 피와 깨끗한 행실로 제거한다면 귀신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기 바쁠 것입니다.제 소원은 귀신에게 실업수당을 주어 산과 들로 놀러 다니게 하는 것입니다.
드러븐 귀신들아! 이제 그만 쉴지어다 ! 너희들은 방학도 없니? 안식을 명하는 것입니다.
만 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 이름 앞에 실직을 앞둔 귀신들이 발발기고 떨고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의 이름을 높입니다. 능력의 그 이름을 찬송합니다.
한 영혼을 이 세상 보다 우주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 짱! 멋지십니다.!!
기록되었으되 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
행위 온전하여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음이여 (시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