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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코로나로 결혼일자가 미루어져 힘든 딸에게 노랫말을 지었다. 곡도 붙였다.


    사랑하는 딸에게     



(1절)     


그대들에게

하늘의 축복 있으라     


둘이 함께 가는 새로운 인생길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잊지 마세요 네버 포겟     

사랑하면 가시밭도 꽃길이 되고

무심하면 낙원이 사막 된다는 걸    

 

그대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사랑의 눈길로 아침을 열고

해처럼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요    

 

사랑한다고 

하늘이 짝지어준 사람에게     

   

(2절)     


예쁜 딸에게 

하늘의 축복 있으라     


부모를 떠나는 인생길 첫걸음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억하세요 네버 포겟     

사랑하면 자갈밭도 초원이 되고

무심하면 옥토가 광야 된다는 걸   

  

그대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사랑의 손길로 저녁을 맞고

달처럼 은은한 목소리로 인사해요     


사랑한다고 

하늘이 짝지어준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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