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꽃 폭포수 마시다.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신정 3동 주민자치위 역량강화 워크샵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강화와 교동도로

당일 역량강화 워크샾 떠났다.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중요성 강의를 들었다.

상대의 이해를 위한 경청과 반응이 핵심이다.


화문석 만들기 공방체험도 했다.화문석 한 장 만들려면 60만번의 손길이 간다고한다. 

장인 2명이 2주간 작업해야 한 장을 만들수 있다.

나는 1시간 동안 작은 컵받침을 만들었다.


나물반찬이 가득한 시골밥상으로 점심후 교동도 화개정원으로 향했다.셔틀 코끼리 차를 기다리면서

동장과 닭싸움 했다. 나는 조기축구 공격수.무자비한 집중공격으로 무너뜨렸다.


약 20분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정상에 올랐다.

북한 연백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해풍이 차가웠다.그래도 단풍바람이다.


북한에도 5호 담당제가 없어지고 주민자치위가

생기면 제일 먼저 자매결연하고 싶다.

그 날을 보려면 건강장수해야한다.


건강에는 허브가 최고다.허브중에서도 꽃이 으뜸이다.

마시자! 꽃물과 아로마~

통일의 그 날을 위해 벌컥벌컥 마시자~~


작가의 이전글 복음의 회복과 세상속의 교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