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우선순위와 나의 우선순위는 다르다
첫째 나미고양이 (굳이 분리수거해 놓은) 상자 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이번 여름을 대비하여 준비한 대리석 받침이다.
반려동물을 위해서 각진 모서리도 보드랍게 갈았다고 했다.
상자 안의 스티로폼 받침.
하지만 나미고양은 상자가 더 좋다...
상자...
한편.
제르고양은 대리석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위에서 굴러다닌다.
태평하다.
그래, 너라도 써 주렴.
이제 쓰레받기로 청소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코미코 연재 중,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