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
人情이라고는 눈 비비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현대사회에
이게 웬 말이냐고요?
바로 한 뉴스에 달린 네티즌의 댓글입니다.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건
각종 비리
그리고
믿기지 않는 사건 사고들뿐인데,
도대체 왜!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러한 댓글을 달았을까요?
네, 안타깝게도 요즘 주변에서 흔히 들려오는 건
온통
서로 다투고
속이며
서로를 찌르는 얘기들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흉흉한 틈에서도
우리를 훈훈하게 해주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오직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앞뒤 보지 않고 터널로 뛰어든 시민들
태풍으로 온통 물난리가 난 마당에도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웃들
그리고....
비겁한 어른들에 맞서 용감히 싸우는 학생들까지
콩 한쪽도 이웃과 나눠먹을 정도로 정이 넘치던 옛날과 달리
요즘은 살기 팍팍해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한 발짝 앞서 있는 그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캄캄한 세상을 환히 밝혀주는
'등불' 같은 그들 덕에
이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상 더하기입니다.
와.... 일주일 만에 뵙네요.
여러분은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던 일주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언제, 어떤 글을 올릴 거다.'라고 말씀드리고 글을 올리는 게 생전 처음이라
나름 압박감도 느껴졌네요...ㅋㅋ
저번 1편은..
정말 제가 생각해도.. 많이 부끄러운 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고
첫 시작을 열었죠...;;ㅠㅠ
2편은 어땠나요..?
1편보다 나은가요...??ㅎㅎㅎ
ㅠㅠ
(아, 그리고 이번 편은 주제 상... 직접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구글 짱!!**)
어찌 됐든!
저의 긴 글 주저리주저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3편은 더욱 쌈박! 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약속)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