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지내기..
7박 8일의 여행 일정중에
지인들과 3일간을 오사카에서 보내고,
3일은 오사카 서쪽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3시간 반의 운전..
가는 길에 수산 시장에 들려
우니동 한 그릇 맛나게 해치웠다.우린..
간장을 넣고 쓱쓱 비벼..
한 스푼 가득 입안..
약간의 시소 조금 뜯어 물면..
그 맛은 최고이다!!!
엄지척 !!
내려가기를 한 참..
남쪽 끝에서 좀 더 지나 동쪽으로..
와카야마현 남쪽에 섬 전체가 료칸인 곳.
큰 섬하나, 작은 섬 하나..
우린 리조트처럼 큰 섬보다 작은 섬의 료칸을 선택했다.
사실 섬이라고 해도 항구에서 5분이지만..^^
창 가엔 바다가 보인다.
조용히 명상을 하고픈 공간..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아무래도 여름 한 낮에 온천을 즐기기에는..
무리일듯 했다.
그래서 선택한 새벽, 저녁 노천 온천..
새벽엔 솔솔부는 바람 맞으며..
밤엔..
달과 별을 보며..
즐긴 노천 해수온천..
꽤 괜찮다..
요기..
간사이 여행 이야기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