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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형재 Jul 03. 2018

시험에 탈락하는 자와 합격하는 자의 특징 정리

합격과 불합격의 결과는 어디서부터 오는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시험에 잘 붙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잘 탈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그 차이가 시작되었을까요? 합격하는 자와 탈락하는 자의 차이는 처음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아주 미묘한 차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쌓이고 쌓여 결과적으로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완전히 다른 결과로 나타납니다.    

  

제가 여러 시험을 경험하고 지인들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 탈락하는 자’와 ‘합격하는 자’의 주요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절대적인 원칙은 아니지만, '합격하는 자'의 특징을 많이 가질수록 성공할 확률은 높아질 것입니다.     


시험에 탈락하는 자와 합격하는 자의 특징 정리
-합격과 불합격의 결과는 어디서부터 오는가?-



1. ‘어떤 시험을 볼지의사결정을 하는 단계     


‘어떤 시험을 볼지’ 결정하는 것은 공부하고자 하는 동기와 의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결정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 잘 탈락하는 사람들의 특징   

  

너무 많은 고민을 한다 : '어떤 시험을 공부할지'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고민합니다. 심지어 고민을 시작할 당시에 바로 시작했으면 이미 합격했을 수도 있는 시간만큼이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이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며 1∼2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는 경우입니다.      


'어떤 시험을 준비할지'에 대한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는 i)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거나, ii) 주변의 조언에 쉽게 흔들려 갈피를 못 잡고 있거나, iii)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자신이 판단했을 때 그것을 목표로 하기 에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 실제로 추진하지는 못하고 망설이는 경 등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시작한다 : 주변에서 그 진로가 좋다고 추천해준 것에 흔들려 무턱대고 작부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는 경우와 반대의 성격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은 비슷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무엇이든 시작부터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진로와 맞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심지어 그 시험을 합격한 후의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지도 않은 채 공부합니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 급격히 공부할 동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험의 난도를 확인하지 않고 시작하여 공부를 하다 좌절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자만심에 빠져있다 : 시험공부만 시작하면 ‘나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에 누구도 합격했으니 나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 “대부분 이 정도 공부를 하는 것 같으니 내가 몇 달만 해도 합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는 건 문제없을 거야”라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공부를 시작해보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험과목 중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사전 지식)이 있다고 해도 그 시험의 출제방식에 맞추어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시험은 내용을 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만심을 가진 상태에서 공부계획을 세우면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게 되어 공부하는 도중에 지칠 수도 있습니다. 


2)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 빨리 시작한다 : 시험은 현실입니다. 명분보다는 실리를 생각하여 무엇을 공부할지 정해야 합니다. 만약 정말 하고 싶은 것이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려운 것이라면 빨리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하였다면 현실적으로 얼마나 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원 상담, 합격자 선배들의 조언, 인터넷 카페 등으로부터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많이 수집해서 신속·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의 장단점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한다 : 어느 시험이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시험 하나 붙었다고 인생이 바뀔 만큼 좋은 진로는 없습니다. 준비하고자 하는 시험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시작해야 나중에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아마 주변에서 “요즘 그 시험 합격해도 별 거 없어”, “차라리 다른 OOO 시험이 훨씬 좋은데 왜 그거 하니?”와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할 것입니다. 장단점을 알고 시작해야 마음의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차분하고 겸손하다 : 공통적으로 시험에 빨리 붙는 사람들은 차분하고 겸손합니다. 차분해야 공부를 오래 할 수 있고, 겸손해야 기본부터 탄탄하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시험공부도 시작점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공부계획과 방법을 잘 세워야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 잘 탈락하는 사람들의 특징     


초반부터 무리하게 공부한다 : 일단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에 무리한 일정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에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공부합니다. 성과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전체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를 하게 되면 체력이 일찍 고갈되어 중반부터 공부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나는 합격한다는 과도한 믿음이 있다 : 시험을 준비할 때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하더라도 난 시험에 결국 합격할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맹신을 가지는 것은 문제입니다.      


합격을 맹신하며 공부하면 오히려 작은 실패에도 크게 좌절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꾸준히 점수가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점수가 오르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합격에 대한 과도한 믿음이 있는 경우 목표 수험기간 자체를 너무 짧게 계획하게 됩니다. 그러면 매번 목표 공부량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면서 전체 계획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 : 시험공부를 시작했으면 시험에 맞는 생활패턴으로 바꾸어야 하지만 예전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며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친구와 술을 마시는 생활습관이 있었다면 시험공부를 하는 중에는 자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그렇게 공부만 하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 “일주일 중 하루 이틀 정도 그러는 것인데 공부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그 습관을 유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시험에 맞지 않는 생활패턴을 일부라도 고수하고 있으면 고수한 만큼 합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늘어나고 합격할 가능성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생활습관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황에서 공부를 시작하면 수험생활에 맞지 않는 생활패턴으로 인해 훨씬 빨리 지치게 됩니다.     


2)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현실적인 계획을 세운다 : 평균적인 수험생이 필요한 기간 정도로 계획을 세우고 그 기간 안에서 조금 더 공부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수험계획을 세울 때 혹시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여 어느 정도의 예비 시간을 확보해 둡니다.     


방향성에 집중한다 : 처음부터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것보다 실력 향상의 방향성에 집중합니다. 실력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확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벽돌을 쌓듯 하나씩 쌓아가다 일정 시점이 지나면 큰 건물이 세워집니다. 공부 초반에는 당장 부실한 건물(초반의 가시적 성과)을 만드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은 그런 방향성이 집중합니다.      


생활을 단순화한다 : 체력소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시험 외적인 것에 신경을 끌 수 있도록 생활을 단순화하는 것이 공부에 효율적입니다.      


3.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단계     


시작한지 2∼3달 지나면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익히게 되지만, 슬슬 공부가 지겨워집니다. 장기 레이스로 갈수록 신체적, 정신적인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쳐서 열심히 하고, 시험 직전에는 긴장감으로 공부를 어느 정도 하게 되지만 수험기간의 중반부에는 느슨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1) 잘 탈락하는 사람들의 특징     


책상에 앉아 있는 데만 신경을 쓴다 : 양을 채우는 데 집중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하겠다고 계획하였다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10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기출문제를 1 회독하기로 계획하였다면 그 내용을 한번 다 보는 데만 집중합니다. ‘내가 제대로 알고 보았는지’, ‘본 후 실력이 향상되었는지’는 굳이 확인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시간 중 딴짓을 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집니다.     


다른 진로를 찾아보며 자주 흔들린다 : 공부가 힘들고 합격이 불확실하다고 느끼면 ‘다른 진로가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다른 진로를 탐색해 봅니다. 그렇게 공부할 시간을 낭비하며 스스로 합격할 가능성을 낮게 만듭니다.       


자기 합리화를 한다 : 잘못된 방식인 줄 알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그 방식을 고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에서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실전에 강하니깐 시험 직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커트라인을 넘을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개선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하며 문제를 미뤄두기만 합니다. 


2)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의미를 생각하며 공부한다 : 공부한 것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느끼며 공부하려고 노력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근력을 강화시키는 부분에 정신을 집중하며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공부하는 내용을 음미하며 내 머릿속에 들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매일 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시험을 잘 보지 못했다면 핑계를 대지 않고 결과를 가감 없이 받아들이며 왜 틀렸는지를 분석합니다. 만약, 점수가 올라가고 있다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공부시간보다는 실제 공부량을 기초로 평가한다 : 초기에 생활관리를 잘 하면 공부습관을 만들면서 지속적인 공부시간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이제부터는 실제 하루에 얼마나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공부량을 평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책을 얼마나 볼 수 있고 이 속도로 공부하면 시험 직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릴 수 있는지를 매일 확인하며 공부합니다.      


무리한 생활습관을 만들지 않는다 :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생활습관을 깨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심적으로 평정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체력 유지도 가능해집니다.

      

작은 차이가 모여 합격 또는 불합격을 만든다


4. 시험 직전 마무리 단계    


시험 직전에 어떻게 잘 마무리를 하느냐에 따라 공부 전체의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해온 경우라도 마무리를 잘못하면 공부한 양보다 훨씬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1) 잘 탈락하는 사람들의 특징     


어려운 문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다 : 시험 직전이 되면 여러 학원가의 모의고사 문제집들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지엽적이거나 수험가에서 잘 다루지 않는 전혀 새로운 내용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혹시나 그런 것이 나올까 하는 불안감’에 어렵고 지엽적인 내용에 더 집중을 합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어렵고 새로운 내용에 집중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에는 소홀해진다는 점입니다. 시험 직전에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시간은 1시간 또는 몇 문제 이내로 정해두고 조금씩만 보아야 합니다. 다수의 나머지 시간에는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들의 기반 다지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체계 없이 본다 : 불안감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모두 암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며 여러 번 반복합니다. 하지만 불안감에 쫓기듯이 보면 나중에 암기한 것들이 헷갈립니다. 목차별로 체계를 잡고 내용을 정리하며 외워야 시험장에서 기억이 납니다.      


불안한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 초반에 과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면 공부계획을 무리하게 잡게 되고, 매번 목표치보다 적은 양을 공부하면서 ‘난 역시 패배자’라는 생각을 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괴감에 빠지면 불안한 마음 잘 통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인터넷 게시판을 여기저기를 찾아보거나 친구와 전화를 하며 자신의 어려운 감정을 호소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됩니다. 컨디션 관리에 완전히 실패한 경우입니다.     

  

2)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줄여나간다 : 마지막으로 갈수록 완벽히 숙지가 된 부분들은 빠른 속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공부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 있습니다. 숙지된 부분을 위주로 하나씩 줄여 나갑니다. 읽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모르는 내용이 줄어들수록, 정리가 하나씩 되어 갈수록 자신감이 생깁니다.


불안해질수록 자신감을 가진다 : 자신감은 수험기간 초반보다 시험 직전에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시험 날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는 자신의 마음을 잡으려면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수험생을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내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어쩌지?’하는 감정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답을 하겠다고 생각하여야 불의타(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부터 비롯된 불안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불의타는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많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습니다. 기본개념을 숙지하고 자신감을 통해 불안함을 잡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개념에 집중한다 :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시험장에서 잘 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은 마지막에 반드시 계산 공식과 기본적인 개념이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하고 반복합니다. 시험장을 나오며 ‘최선을 다했다’고 느끼려면 ‘아는 것을 실수했다’는 생각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시험을 본 이     


제가 여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시험을 본 이후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으로 가면 동공이 빛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시험에 끝난 후 일상생활에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시험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당장 놀고 싶겠지만, 수험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일상생활에 적응하며 향후 계획을 세워보는 '완충장치'가 필요합니다.       

         

1) 잘 탈락하는 사람들의 특징     


일단 논다 : 가채점 결과 합격선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면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몸이 부서지도록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억압되었던 생활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필기시험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향후 계획에 대한 고민이 없다 : 시험에 합격했으면 합격한 대로 이후 계획이 있고, 탈락했으면 탈락한 대로 의사결정(다시 공부를 할지 여부 등)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가채점 결과를 믿고 합격할 것이라고 주변에 너무 일찍 ‘공표’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높아 탈락한다면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히 커지기 때문입니다.      


2) 합격 확률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체력을 회복시킨다 :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경우 상당히 체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무작정 놀게 되면 떨어진 체력이 더 떨어지게 되어 큰 병이 날 수도 있습니다.       


‘플랜 B’를 마련한다 : 합격여부 등을 검토해 본 후 합격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되면 이후 계획을 세웁니다. 필기시험 이후 면접이 있다면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시험에 탈락했을 때를 대비하여 그 이후 어떻게 공부를 할지도 사전에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탈락하면 굉장히 정신적 충격이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상황에 대비해두어야 충격에서 빨리 회복하여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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