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her
상처를 받아들이는 마음과 상황
Her
by
이소발
Jun 17. 2021
살면서 상처를 받는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은 정말 견디기 어렵다.
요새는 카톡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
그래 카톡.
상대방의 말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땅으로 내려앉고..
'
딩동
'
하고 상대방의 말을 읽어야만 하는 상황...
상대방과 나는 이미 서로에게 화가 나있다.
핸드폰으로 전해지는 단순하지만 두려운 상황. 내 마음의 상처. 그리고 상처 받을 상대방..
이런 순간, 그런 상황이 정말 싫다. 하지만 어쩌겠나 이것도 인생의 한 부분
.
견뎌내어 시간을 보내야지. 그러면 또 웃으며 대화하는 날도 오겠지. 웃으며 상대방의 말을 기다리는 때도 오겠지.
keyword
상처
카톡
인간관계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이소발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내가 꿈꾸는 그런 집
저자
집을 꾸미고, 그림을 그립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 감정들을 기록해두었다가 그림과 글로 만드는 중입니다.
구독자
1,476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그린, 성냥팔이 소녀
7월 달력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