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집에 관한 이야기"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한번쯤 훔쳐보고 싶은,
그런 집들이 있죠.
저는 때때로 여러 매체에서 아름다운 집들을 찾아보고, 그런 집들을 동경하면서
가지지 못하는 공간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공간, 집들을 그리는 일은
동경하는 마음을 달래는데 참 좋은 일이었습니다.
공간을, 남의 집을 그리는데서 발전한 일은
조금씩 욕망이 붙어서
집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늘 머무르는..
그래서 가끔은 소중함을 잊기도 하는 집...
그런집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수채드로잉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