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her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소발 Aug 14. 2021

기왕 일하는 거..

밥. 밥. 밥.

매일매일 밥. 밥. 밥.

부인. 엄마가 되고 나니 부엌이 지겹다.
코로나로 외식도 어렵고.. 정말 지겹다.

앞치마를 묶으면서 생각했다.

기왕 부엌에서 일하는 거.. 일할 때 주변에 예쁜 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기왕 일하는 거..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하고 싶다.

그럼 이 지겨운 밥 때문에 지겨운 마음이 위로가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렸다.

#디지털 드로잉 #drawing #draw #인스타 그림
#드로잉 #스케치북 #그림일기



매거진의 이전글 7월 달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