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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발 Jan 02. 2019

ep3. 나의 그런 집

주택으로 이사하게 된 이야기



신혼 때 외국으로 발령이 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남편의 말에 
외국으로 가게 되면 
지금 가진 전세 자금이 붕뜨게 되어 혹여나 날릴까..
전세를 끼고 집을 사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계획은 엎어졌고.
우리는 그 집에 이사를 들어가게 되었죠. 


10년은 살 것처럼 다집하고 셀프 인테리어로 
개인의 취향이 돋보이게 고친 지 1년째






나무가 보이던 이파트가 
조금 지겨워질차에 큰 결심. 
"다르게 지내보자. 나만의 공간을 만들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틈틈이 보던 
다가구 혹은 단독을 알아보러 다닌 지 1년째. 
정이 가는. 
살아보고 싶은 
그런 집을 만났어요. 



처음 도전해보는 주택 리모델링이라... 
너무 떨리고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저를 도와주시는 인테리어 사장님과 
협력하여서 전체적인 디자인은 제가, 
설비와 시공 부분에서는 
사장님께서 도와주셨어요. 

반셀프로 주택을 리모델링했답니다.    


주택을 예쁘게 고치는 과정을 담아 
이곳에 이야기해 볼게요. 


















아랫집 혼자 계신 할머니.. 
한낮에도 시끄럽다고 인터폰을 하기 일수였고 
조금의 움직임에도 매번 인터폰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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