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하고 지나가면
싸가지 없다 할거면서
.....
그 자리에 서면
다들
그리 되는것이오?
남의 인사를 씹는
그런 기분은
어떤 것이오
그 기분
공감해 드리려면
함께 느껴보려면
나도
천년만년
회사 다녀야
되겠구랴
.......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국장님은 아닙니다
존경합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신문 편집기자로 일했다. 오래된 감정과 장면을 그림으로 되살려내며, 지금은 ‘조용하지만 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