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계획 없이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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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으로 망하는 중이다.
미술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신문 편집기자로 일했다. 오래된 감정과 장면을 그림으로 되살려내며, 지금은 ‘조용하지만 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