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아시나요
회사를 그만 두고 가장 기쁠 때는
다른일을 새로 시작한 것도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아닌
월요일마다 일찍 일어나
추레하게 입고 카페에 앉아서
세상 무너진 얼굴 표정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구경할 때다.
미술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신문 편집기자로 일했다. 오래된 감정과 장면을 그림으로 되살려내며, 지금은 ‘조용하지만 강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