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까? 괜찮을 거야
우리는 스스로 합리화를 하며 살아간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내 인생에서 결정하는 나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타인을 위한 이유를 준비해둔다.
괜한 과소비를 하는 것 같고 괜히 필요하지 않은 걸 사는 거 같다.
하지만 구입할 때, 물건을 받았을 때의 내 기분을 생각해보면 가끔은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 요즘 힘드니까 이 정도는 괜찮아 라고 합리화 하기. 깐깐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스스로에겐 너무 깐깐하게 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