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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Jan 12.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42일

오늘의 행복


  아침에 눈길을 걷는데 작은 잡초가 눈 밭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그 작은 아름다움에 눈길이 가서 행복했다. ‘내 운명을 사랑해야지.’라는 마음이 아침에 눈을 뜨자 불현듯 찾아왔다. 집단을 하면서 이 말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판단 없이 온전히 받아들이고 현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나의 운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담담하고 담대한 마음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힘든 일이 나에게 찾아와도 그것을 온전히 수용하고 바라보는 존재의 나를 믿고 살아가면 되겠다.

잡초의 아름다움

칭찬 일기

* 오늘 하루도 나에게 찾아온 다양한 감정을 감정을 소중히 대한 나를 칭찬한다.

* 일과 중간중간 밖으로 나가 산책한 나를 칭찬한다.

* 개인상담 시연을 보며 함께 에너지를 보낸 것을 칭찬한다.

* 뒤풀이장에서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로 찾아간 나를 칭찬한다.

* 중간중간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낸 나를 칭찬한다. 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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