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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Feb 15.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45일

오늘의 행복

  밀렸던 일들을 착착해나가서 많은 일들을 처리했다. 상담과는 관계없는 단순한 일(영수증 붙이고 지출발의하기, 회의록 쓰기 등)이라 하기 싫기도 하지만 또 하고 나면 정확하게 끝이 나기 때문에 성취감이 든다. 동료 선생님에게 상냥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강의하러 와주신 강사분도 늘 반겨주고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마음을 쓰는 것이 내게도 돌아오는 것을 보니 감사하고 행복했다.

  캠퍼스에 있는 매화나무에 맺힌 작은 물방울 같은 매화꽃 봉오리가 참 귀여웠다.

  그룹 수비에서 공부를 재밌게 하고 아이를 재운 뒤 시원한 맥주 한 캔과 좋아하는 과자를 먹으며 드라마를 볼 생각에 행복하다.

와사비 과자 맛있다 :)

칭찬 일기

* 지출발의를 여러 건 끝낸 나를 칭찬한다!

* 아이를 재우고 나와 리추얼을 하는 나를 칭찬한다.

* 하루 3끼와 약을 잘 챙겨 먹은 나를 칭찬한다.

* 그룹 수비에서 열심히 공부한 나를 칭찬한다.

* 자연에서 행복을 발견한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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