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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Feb 27.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55일

오늘의 행복

 튤립이 이제 시들어서 보내줄 때가 되어서 치우려고 하는데 말라버린 꽃잎과 떨어진 꽃잎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지는 것도 아름답구나.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해 기뻤다.

점심에는 좋아하는 칼국수집에 가서 맛있게 먹고 왔다. 보드라운 면과 멸치국물과 김치가 일품이 곳이다. 행복한 점심이었다.

기운이 떨어진 오후에는 사무실을 나와 잠시 복도를 걸었다. 햇살이 잘 드는 건물이라 곳곳에 따뜻한 해가 비추고 있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


칭찬 일기

* 행복 리추얼과 글쓰기를 한 나를 칭찬한다.

* 바쁜 일정을 모두 소화한 나를 칭찬한다.

* 삶의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나를 칭찬한다.

* 힘이 들 때 나를 쉬게 해 준 것을 칭찬한다.

* 먹고 싶었던 치킨을 먹고 만족한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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