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정인 Mar 13.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66일

오늘의 행복

 아침에 아이도 일어나지 않고 더 자고 싶어서 2시간 휴가를 쓰고 여유롭게 출근했다. 햇빛이 화창한 시간에 좋아하는 라디오를 들으며 가는 길이 좋았다. 점심은 맛있는 석갈비를 먹어서 행복했다.

 지금은 저녁 먹고 맥주 한잔을 했더니 나른하다. 이 나른함이 기분 좋다.

기분 좋다, 좋았다는 말은 쉽게 나오는데 ‘행복했다’는 말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자주 써야지!


칭찬 일기

* 나른한데도 리추얼을 하는 나를 칭찬한다.

*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면서도 할 일을 한 나를 칭찬한다.

* 저녁을 시켜 먹지 않고 차려먹은 것을 칭찬한다.

* 하루를 잘 살아낸 나를 칭찬한다.

* 아이가 떼를 써도 일관성 있게 대처한 나를 칭찬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65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