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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May 19.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09일

오늘의 행복


 아침 먹고 일찌감치 움직여서 새로 생겼다는 수족관에 다녀왔다.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불편했지만 물고기를 보면서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행복했다. 브런치 카페에 갔는데 생각보다 풍경이 멋지고 음식도 맛있었다. 점심 먹고 산책을 하는데 숲선생님과 다닌 덕분인지 아이가 숲길을 잘 걸어가서 대견했다. 곤충도 찾아보고 꽃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집에 와서는 공부를 했다. 중간중간 아이의 소리가 들려 집중이 잘 안 될 때도 있었지만 공부한 내가 기특하다. 기특해서 행복하다.

 저녁으로 아이에게는 계란말이를 해주고 나는 어제 인스타에서 보았던 오이토마토닭가슴살 샐러드를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건강한 음식 먹고 많이 움직여서 살을 빼야지. 밥 먹고 산책 다녀온 것도 좋았다. 좋은 계절이다. 행복하다.


칭찬 일기

* 집에서 공부한 나를 칭찬한다!

* 저녁을 건강하게 먹은 나를 칭찬한다.

* 점심과 저녁 식사 후에 산책을 한 것을 칭찬한다.

* 아이가 영상을 보지 않고 밥을 먹도록 노력하는 나를 칭찬한다.

* 날씨와 계절을 만끽한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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