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허술함에 관하여..

1인 1책 펴내기 공모전 실패..

by 무정인

내가 사는 청주는 ‘직지의 도시’다.

그래서인지 ‘1인 1책 펴내기 운동’을 몇 해 전부터 이어오고 있다.

나도 늘 언젠가는 신청해봐야지 하고 마음에만 품고 있었는데,

올해 공모 접수가 오늘까지라는 걸 보고,

드디어 용기를 내어 지난 1년의 기록을 정리했다.


2024년의 사계절을 담아 에세이를 편집하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까지 써넣으며

책으로 완성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사실 상담심리사 1급 면접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데,

그보다도 이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시간을 기꺼이 책 작업에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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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로 감정의 진폭을 안고 살아갑니다. 잘 버티는 날보다, 자주 흔들리는 날들을 씁니다.상담사이고 엄마이지만, 여전히 나도 잘 모르는 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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