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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라함 링컨
by
이영진
Oct 6. 2022
그림 / 화가 이영순
죽음 직전의 병사에게 물었다. 무언가 해 드릴 일이 없냐고? 어머니에게 편지를 대신 써 달라는 부탁에 받아 적었다. 그리고 말미에 누가 썼는지 서명했다. 에이브라함 링컨.
편지를 보여달라한 병사는 깜짝 놀랐다.
"오 마이 갓. 제 손을 꼭 잡아 주세요.
편안히 떠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대통령은
젊은 친구에게 따뜻한 용기의 말들을 나직히 들려주었다.
에이브라함 링컨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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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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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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