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아니 아픔이다

by 이영진

"살아있는 신은 예수님, 부처님이 아니라

주석중 교수님이란 생각을 했다"는 글이

올라 왔다.내 친구, 의사 주석현의 동생이 죽었다. 교통사고로.

아픈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최고의

의사였다. 하느님은 왜 이런 사람들을

먼저 데려가시나? 생각이 있으신건가?

아니면 너무 바쁘신 건가?


슬픔, 아니 아픔이다 / 이영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만남